텐트의 구성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 플라이(Fly) or 아우터텐트(Outer Tent)
② 이너텐트(Inner Tent)
더블월 텐트의 경우 외부 스킨(플라이)과 내부 텐트(이너룸)로 구분되는데 이너는 보통 3계절용은 메쉬 위주로 되어 있고 동계용은 메쉬가 최소화 되어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아래 같이 바닥면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메쉬로 구성된 이너 텐트를 메쉬 이너 텐트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④ 스트링(string)
텐트의 모양을 잡거나 고정을 위한 끈(줄)을 의미한다. 실보다는 굵고 코드(실을 꼬아 합쳐 짠 천) 보다는 얇은 줄을 말합니다.
백패킹 텐트는 주로 직경 2~4mm 정도의 얇은 스트링을 사용합니다.
⑤ 폴(Pole) 대
우리나라에서 보통 텐트 폴 이라고 부르는건 텐트를 지탱하기 위한 얇은 알루미늄 뼈대를 말하고 폴대라고 말하면 타프를 세우기 위한 굵은 기둥을 의미합니다.(폴대가 정식 명칭은 아니겠죠? ^^)
텐트의 형태를 만들어 주는 뼈대로 화이버글라스, 알루미늄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⑧ 풋프린트(foot print)
텐트 바닥의 오염이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깔아 주는 시트를 의미하여, 보통 오토팸핑용 텐트의 경우 '그라운드시트'라고 부르며 팩패킹용 텐트처럼 바닥 사이즈가 작은 것은 '풋프린트'라고 부릅니다.
풋프린트는 텐트 바닥의 오염이나 훼손을 방지해 주는 역할뿐 아니라 바닥에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하며 결로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지만 백패킹 시 무게를 늘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바닥면이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텐트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떤이들은 풋프린트를 든건 텐트 제조사들의 매출 향상을 위한 농간(?)이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풋프린트는 텐트 바닥의 오염이나 훼손을 방지해 주는 역할뿐 아니라 바닥에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하며 결로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지만 백패킹 시 무게를 늘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바닥면이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텐트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떤이들은 풋프린트를 든건 텐트 제조사들의 매출 향상을 위한 농간(?)이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차피 텐트라는게 야외에서 사용하는거라 오염을 방지한다는게 큰 의미가 없고 초경량 텐트 처럼 플로어 원단이 아주 약한 경우는 풋프린트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겠지만 방수나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풋프린트의 효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풋프린트를 별도 제작, 판매하는건 텐트 제조사들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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